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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효능 영양 종류 멜론은 여름철 더위에 지친 몸에 원기를 주고 갈증을 풀어주는 맛있는 과일이다. 제철은 7~10월 이다. 크게 보면 멜론은 호박, 오이와 함께 한 패밀리이며 수박을 제외한 모든 멜론은 과육 안에 씨가 모여 있는 공간이 별도로 있는 것이 공통점이다. 멜론의 원산지는 아프리카, 중동 지역인데 고대 이집트 - 고대 로마 - 유럽으로 전해져 개량된 것이 네트멜론이다. 그 후 콜럼버스가 미국으로 멜론 씨앗을 가져가 재배지가 북미 대륙까지 확대됐다고 전해지고있다. 멜론을 명칭이나 외양만 보고 수입 과일로 오해하는 사람이 허다하나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멜론은 대부분 국산이다. 일부 우즈베키스탄산 등이 수입되는 정도이며 최근엔 일본, 동남아, 러시아 등으로 수출까지 한다. 멜론의 종류 멜론은 종류가 다양한데 일반.. 2021. 1. 4.
콜리플라워 효능 영양 항암 콜리플라워는 이름에 꽃을 뜻하는 단어 플라워가 포함되어 있는 채소다. 콜리플라워는 브로콜리, 양배추, 배추, 케일 등과 함께 배추과에 속한다. 10~12월이 제철이다. 콜리플라워는 브로콜리와 자주 비교된다. 이는 둘의 관계가 이란성 쌍둥이 같기 때문이다. 콜리플라워 맛은 브로콜리보다 낫다. 단맛이 나서 채소의 쓴맛을 싫어하는 아이에게 권할 만하다. 브로콜리는 수많은 꽃의 집합체인 데 반해 콜리플라워는 꽃이 뭉쳐 하나의 덩어리를 이루는데 이것이 우리가 주로 먹는 부위다. 콜리플라워의 원산지는 아시아와 지중해 연안으로 추정된다. 서양의 민간에선 목소리를 맑게하고 기침을 멈추게 하는 채소라고 해서 하늘이 내린 의사라고 예찬했다. 콜리플라워 효능 스트레스 해소, 다이어트, 위암 예방, 담배 유해 물질 해독, 피.. 2021. 1. 4.
냉이 효능 영양 봄나물의 대표 격인 냉이는 겨우내 움츠려 있던 우리 몸을 깨어나게 하는 활력 채소다. 냉이는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채소로, 냉이의 연한 뿌리는 이른 봄에 캐서 겉절이, 국, 전을 해서 먹는다. 3~4월이 제철이다. 4~5월에 30~40cm가량 자라 줄기 끝에 흰 꽃이 달리면 꽃을 따서 화전을 장식하는 데 쓴다. 냉이의 다 자란 줄기는 말려서 연두색 가루를 내두었다가 국수 반죽, 양념을 만들 때 넣는다. 과거 보릿고개를 맞은 가난한 선조들은 냉이 씨를 씹어 허기를 달랬다. 냉이를 쉽게 캐기 위해서는 냉이 꽃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아두는 것이 좋다. 냉이 꽃 주위에서 꽃대를 달지 않은 냉이를 쉽게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냉이를 발견했다면 냉이 주변의 흙을 호미나 삽 또는 손으로 판다. 그리고 냉이의 뿌리.. 2021. 1. 3.
가지 효능 안토시아닌 7~9월이 제철인 가지는 몸을 차게 하는 식품이다. 그래서 임산부나 젊은 여성이 가지를 너무 많이 먹으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래서 냉증 환자는 가지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가지에는 안토시아닌이란 항산화, 항암 성분이 들어 있다. 이 안토시아닌 성분은 주로 가지 꼭지와 껍질에 몰려 있으며 가열해도 잘 파괴되지 않는다. 가지 잎은 독성이 강하므로 절대 먹어서는 안된다. 본초강목에서는 '가지는 피를 맑게 하고 통증을 완화하며 부기를 빼준다'라고 쓰여 있다. 중국의 민간에서는 배뇨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가지 섭취를 권장한다. 일본에서는 오래전부터 치통과 잇몸병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가지절임을 추천했다. 가지로 치약을 만들어 쓰기도 한다. 가지 꼭지 분말에 소량의 소금을 넣어 치약 대신 사용하거나 .. 2021. 1. 3.
체리 효능 영양 성분 체리는 인류가 오래전부터 길러온 과일로 재배의 역사가 기원전 3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 로마시대엔 체리를 독소를 제거하고 신장을 정화하는 약재로 사용했다. 붉은 태양을 닮은 과일인 체리는 여성과 새가 특히 좋아한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체리의 대부분은 미국산, 특히 캘리포니아산인데 5월 말에서 7월 초까지 출하된다. 체리의 종류는 1000종 이상이며 대개 생으로 먹는다. 신체리는 주로 파이 재료로 사용해 파이 체리라고도 부른다. 셔벗, 리큐어 등에 주로 넣는 것은 신 체리다. 체리는 수확 시간이 너무 짧고 보존성이 과일 중에서 가장 떨어진다는 것이 체리의 약점이다. 7월 중순만 돼도 방금 나무에서 딴 체리는 구하기 힘들다. 체리의 짧은 제철이 지나면 체리 통조림, 설탕 절임, 잼 등으로 만족하거나.. 2021. 1. 1.
자두 효능 영양 성분 자두는 장미과에 속하는 자두나무의 열매로 7~9월이 제철이다. 짙은 보라색 열매가 복숭아를 닮았다고 하여 자도라 불리다가 자두가 되었다. 순수 한글 이름은 오얏이고 영문명은 플럼plum인 자두는 살구와 속은 같지만 종은 별개인 식물이다. 껍질의 색깔은 처음엔 녹색이었다가 품종에 따라 적색, 황색, 흑자색, 황적색 등으로 옷을 갈아입는다. 외관은 공 모양, 계란 모양, 끝이 뭉툭한 모양, 끝이 뾰족한 모양 등 다양하다. 과일 중심에 단단한 씨가 있어서 핵과류의 일종으로 분류된다. 씨나 덜익은 과육에 아미그달린이란 독성 물질이 있다는 것은 모든 핵과류의 숙명이다. 독과 약은 동전의 양면이다. 아미그달린은 요즘 암세포를 억제하는 성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천식 치료에도 사용되고 있다. 자두는 즙이 많고 신.. 2021. 1. 1.
파프리카 효능 색깔별 먹는 방법 피망과 착각하기 쉬운 파프리카는 피망보다 껍질이 두껍고 약간 크다. '컬러 피망'이란 별명답게 붉은색, 녹색, 주황색, 노란색, 보라색, 회색, 갈색 등 모두 12가지 색의 파프리카가 나와 있다. 여러 색이 얼룩덜룩 섞인 네덜란드 파프리카도 있다. 피망보다 단맛이 강해 채소보다는 오히려 과일 쪽에 가까운 맛이다. 파프리카의 식감은 아삭아삭하게 씹히며 맵지도 않다. 고추의 매운맛 성분인 캡사이신이 거의 들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파프리카는 맛이 달지만 100g당 열량은 (녹색파프리카) 11kcal~34kcal (주황색 파프리카)에 불과하다. 파프리카는 육류, 생선, 샐러드 등 거의 모든 요리와 잘 어울린다. 서양에서는 대개 그냥 썰어서 샐러드로 먹지만 일본에서는 .. 2020. 12. 31.
쑥 효능 영양 성분 쑥은 봄나물 중 시장에 가장 늦게 나온다. 음력 5월 단오에 채취한 것이 약성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제철은 3~4월이다. 한방명이 애엽인 쑥은 옛날부터 한방이나 민간요법의 약재로 널리 쓰였다. 맹자는 '7년 묵은 지병에 3년 묵은 쑥을 구하라'라는 말을 남겼다. 한방에서 쑥은 성질이 따뜻해 양기를 보충하는 약재로 친다. 먹으면 손발이나 복부가 따뜻해진다고 본다. 그래서 손발이나 아랫배가 찬 냉증 환자에게 쑥 섭취와 함께 쑥뜸 치료를 권한다. 본초강목에도 '속을 덥게하고 냉을 쫓으며 습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라고 쓰여있다. 몸이 데워지면 혈액순환이 잘된다는 이유로 한방에서 쑥은 혈액순환 개선제로 여긴다. 쑥의 효능 해열, 진통, 해독, 구충, 혈압 강화, 소염 작용, 생리통, 생리불순, 혈.. 2020. 12. 31.
셀러리 효능 영양 성분 셀러리 셀러리는 염증성 질환 완화에 굉장한 도움을 준다. 통풍은 관절염의 일종으로 술과 고기를 즐기는 중년의 뚱보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환이다. 주로 남성이 걸리며 엄지발가락 첫 번째 관절 부위가 심하게 욱신거리고, 갑자기 늙어버린 듯한 느낌이 들게 한다. 신장과 소변을 통한 요산의 배설이 원활하지 않으면 요산이 몸에 쌓이는 것이 원인이다. 단단하고 비늘 같은 요산의 침전물이 관절을 꼭꼭 찌르면 말로 형언 하기 힘든 통증이 전해진다. 통풍 환자 중에는 제왕, 귀족, 부자가 많아 서양에선 한때 제왕 병으로 통하기도 했다. 정작 치료를 돕고 증상을 완화하는 것은 하찮아 보이는 셀러리다. 통풍 치료를 위한 서양의 오래된 민간요법은 환자에게 셀러리를 권하는 것이다. 셀러리를 충분히 섭취하면 통증이 경감되고 염증.. 2020.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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