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건강/영양67 녹차 효능 부작용 종류 커피와 녹차 카페인의 차이점 카테킨 녹차 - 찻잎을 따서 발효하지 않은 것 우롱차 - 반 발효한 것 홍차 - 완전 발효한 것 ▷차 종류에 따른 카페인 함량 홍차>우롱차>녹차 녹차 효능 일찍이 동양에서는 차를 약으로 사용해왔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녹차는 '성품이 차고 서늘하며 맛은 달고 쓰며 독이 없다. 기운을 내리게 하여 음식에 체한 것을 없애주고, 머리와 눈을 맑게 하며, 소변을 통하게 하여 당뇨병에 좋고, 잠 많은 사람에게 잠을 쫓아주며, 뜸으로 데인 독을 풀어준다'라고 쓰여 있다. 녹차가 건강식품으로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카테킨류 성분 때문이다. 녹차를 즐겨 마시는 산지에서 암 사망률이 낮은것으로 나타났는데, 카테킨류 성분이 발암물질의 생성을 억제하고 독성을 없애줄 뿐 아니라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의 원인이 되는 헬리코박터.. 2021. 5. 14. 보리 효능 영양 변비 항암 당뇨 예방 보리 효능 영양 성분 변비 항암 당뇨 예방 쌀, 밀, 보리 등 곡류 중에서 최고의 웰빙 식품으로 꼽히는 것은 보리다. 변비, 대장암 예방, 콜레스테롤 개선, 혈당 조절 등을 돕는 식이섬유가 셋 중 가장 풍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쌀밥에 비해 소화가 잘 안 되고, 먹고 나면 가스가 많이 생기는 등 약점도 있다. 이는 아이러니하게도 보리에 웰빙 성분인 식이섬유가 너무 많이 든 탓이다. 과거에 보리는 춘궁기 즉, 보릿고개에 굶주린 배를 채워주던 고마운 곡식이었다. 쌀 공급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1960년대엔 1인당 연간 보리 소비량이 40kg에 달했다. 요즘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의 절반 이상이다. 그러나 경제 성장과 더불어 먹을거리가 풍부해지면서 보리는 한동안 우리 식탁에서 사라졌다. 그러다 배고픔과 가난.. 2021. 2. 24. 밀, 밀가루 종류 효능 영양 부작용 밀, 밀가루 종류 효능 영양 성분 부작용 밀을 서양인의 주식으로만 여기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밀은 한국인과도 인연이 깊은 곡식이다. 우리나라에서 밀의 90% 이상은 가루로 제분된다. 밀가루는 면, 빵, 과자, 간장, 된장 등 다양한 식품의 재료로 쓰인다. '국산 밀 = 우리밀'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우리 밀은 국산 밀의 한 품종이다. 주 품종이 아니며 국산 밀의 1% 정도이다. 국산 밀의 90% 가량은 국수 등 다목적으로 쓰이는 금강밀이다. 한반도에 밀이 들어온 것은 삼국시대로 거슬로 올라간다. 고려사, 고려도경 등엔 '밀로 만든 국수는 고급 음식이고 절에서 국수를 만들어 팔았다'라는 기록이 있다. 요즘도 밀은 쌀 다음으로 많이 섭취하는 제 1의 식량이다. 연간 1인당 35kg 가량을 소비한.. 2021. 2. 22. 메밀 효능 영양 루틴 당뇨 동맥경화 항산화 메밀의 효능 영양 루틴 당뇨 동맥경화 항산화 메밀꽃은 초가을에 핀다. 그러나 음식 재료로서의 메밀은 겨울이 제철이다. 메밀국수, 메밀묵, 메밀칼국수, 메밀 쌀죽, 메밀수제비는 찬 바깥 날씨와 잘 어울린다. 우리 선조의 눈에 비친 메밀은 오방지영물이었다. 파란 잎, 흰 꽃, 붉은 줄기, 검은 열매, 노란 뿌리 등 오방색을 지녔기 때문이다. 조상들에게 메밀은 고마운 구황 작물이었다. 흉년이 들면 메밀대를 삶아 먹으면서 허기를 달랬다. 메밀가루는 뜨거운 물에 타면 곧바로 먹을 수 있어서 들에 마소를 돌보러 나갈 때 비상식량으로 이용했다. 메밀은 씨를 뿌린 뒤 2개월만 기다리면 거둘 수 있는 데다 추운 곳이나 고지에서도 잘 자라는 등 메밀은 구황작물의 조건을 죄다 갖춘 곡류다. 요즘엔 미식과 웰빙을 위해 즐겨 .. 2021. 2. 5. 이전 1 ··· 3 4 5 6 7 8 9 ··· 1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