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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영양67

브로콜리 효능과 부작용, 먹는 방법 - 최고의 해독 항암 식품 브로콜리는 케일에서 유래한 채소로 원산지는 지중해 동부 연안이다. 고대 로마 인들은 2세기부터 브로콜리를 재배해 먹었다. 우리나라에는 1960년대에 처음 소개됐다. 요즘은 사철 먹을 수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겨울 채소로 11월에서 3월이 제철이다. 서양에선 마늘, 시금치, 블루베리 등과 함께 대표적인 웰빙 식품으로 꼽힌다. 10대 건강식품을 선발할 때 늘 한 자리는 비워둬야 하는 단골손님이다. 미국의 영양 전문가 스티븐 프랫 박사가 선정한 14가지 슈퍼 푸드에도 포함돼 있다. 미국 국립 암 연구소는 브로콜리를 최고의 항암 식품으로 평가했다. 미디어의 찬사와 입소문에 힘입어 미국에서 브로콜리의 소비량은 1990년 이후 두 배로 늘어났다. 브로콜리의 주요 영양 성분 단백질, 칼륨, 비타민 A, 비타민 C, .. 2020. 12. 22.
무 효능과 제대로 먹는 방법, 위장과 소화에 좋은 채소 김장용, 단무지용 등으로 쓰이는 무는 생채는 물론 즙, 말랭이, 시래기, 장아찌, 짠지 등 다양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고대 이집트에선 피라미드 건설 노동자에게 먹였다고 한다. 무의 제철은 10~12월이다. 양배추, 케일, 브로콜리, 배추 등과 함께 배춧과 채소로 분류된다. 봄무에서 겨울무까지 있으나 가장 많이 재배되는 것은 김장철에 수확하는 가을무다. 우리 선조는 건강에 이로운 무로 겨울무를 쳤다. "겨울에 무, 여름에 생강을 먹으면 의사를 볼 필요가 없다" "겨울무 먹고 트림을 하지 않으면 인삼 먹은 것 보다 효과가 있다" 등 겨울무 예찬 속담도 많다. 겨울엔 무를 과일처럼 깎아 먹으면서 "겨울 삼 먹는다"며 뿌듯해 했다고 한다. 겨울무가 다른 계절의 무보다 영양적으로 특별히 더 나은 것은 아니다.. 2020. 12. 21.
당근 효능과 제대로 먹는 방법,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항암 식품 "채찍보다는 당근을 많이 줘라"라는 말이 있다. '당근'은 사람들의 사기, 성취 욕구를 높일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이로운 채소다. 토끼, 말이 좋아하는 당근은 홍당무라고도 부른다. 수확시기는 일 년에 두 번 여름, 가을이다. 그 중 연하고 수분이 많으며 맛이 좋기로 소문난 것은 가을 당근이다. 원산지는 중동, 아시아다. 한반도에는 13세기쯤 중국을 통해 전래된 것으로 당나라에서 들어와서 당근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칼슘, 비타민A, 비타민C, 식이섬유가 풍부하다는 것이 영양상의 강점이다. 100g당 열량이 34kcal로 다이어트 중인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채소다. 당근의 대표적인 이로운 성분은 오렌지색 색소이자 카로틴의 일종인 베타카로틴이다. 당근의 영어 단어인 'carrot'도 카로틴 'car.. 2020.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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