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건강71 자두 효능 영양 성분 자두는 장미과에 속하는 자두나무의 열매로 7~9월이 제철이다. 짙은 보라색 열매가 복숭아를 닮았다고 하여 자도라 불리다가 자두가 되었다. 순수 한글 이름은 오얏이고 영문명은 플럼plum인 자두는 살구와 속은 같지만 종은 별개인 식물이다. 껍질의 색깔은 처음엔 녹색이었다가 품종에 따라 적색, 황색, 흑자색, 황적색 등으로 옷을 갈아입는다. 외관은 공 모양, 계란 모양, 끝이 뭉툭한 모양, 끝이 뾰족한 모양 등 다양하다. 과일 중심에 단단한 씨가 있어서 핵과류의 일종으로 분류된다. 씨나 덜익은 과육에 아미그달린이란 독성 물질이 있다는 것은 모든 핵과류의 숙명이다. 독과 약은 동전의 양면이다. 아미그달린은 요즘 암세포를 억제하는 성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천식 치료에도 사용되고 있다. 자두는 즙이 많고 신.. 2021. 1. 1. 파프리카 효능 색깔별 먹는 방법 피망과 착각하기 쉬운 파프리카는 피망보다 껍질이 두껍고 약간 크다. '컬러 피망'이란 별명답게 붉은색, 녹색, 주황색, 노란색, 보라색, 회색, 갈색 등 모두 12가지 색의 파프리카가 나와 있다. 여러 색이 얼룩덜룩 섞인 네덜란드 파프리카도 있다. 피망보다 단맛이 강해 채소보다는 오히려 과일 쪽에 가까운 맛이다. 파프리카의 식감은 아삭아삭하게 씹히며 맵지도 않다. 고추의 매운맛 성분인 캡사이신이 거의 들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파프리카는 맛이 달지만 100g당 열량은 (녹색파프리카) 11kcal~34kcal (주황색 파프리카)에 불과하다. 파프리카는 육류, 생선, 샐러드 등 거의 모든 요리와 잘 어울린다. 서양에서는 대개 그냥 썰어서 샐러드로 먹지만 일본에서는 .. 2020. 12. 31. 쑥 효능 영양 성분 쑥은 봄나물 중 시장에 가장 늦게 나온다. 음력 5월 단오에 채취한 것이 약성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제철은 3~4월이다. 한방명이 애엽인 쑥은 옛날부터 한방이나 민간요법의 약재로 널리 쓰였다. 맹자는 '7년 묵은 지병에 3년 묵은 쑥을 구하라'라는 말을 남겼다. 한방에서 쑥은 성질이 따뜻해 양기를 보충하는 약재로 친다. 먹으면 손발이나 복부가 따뜻해진다고 본다. 그래서 손발이나 아랫배가 찬 냉증 환자에게 쑥 섭취와 함께 쑥뜸 치료를 권한다. 본초강목에도 '속을 덥게하고 냉을 쫓으며 습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라고 쓰여있다. 몸이 데워지면 혈액순환이 잘된다는 이유로 한방에서 쑥은 혈액순환 개선제로 여긴다. 쑥의 효능 해열, 진통, 해독, 구충, 혈압 강화, 소염 작용, 생리통, 생리불순, 혈.. 2020. 12. 31. 셀러리 효능 영양 성분 셀러리 셀러리는 염증성 질환 완화에 굉장한 도움을 준다. 통풍은 관절염의 일종으로 술과 고기를 즐기는 중년의 뚱보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환이다. 주로 남성이 걸리며 엄지발가락 첫 번째 관절 부위가 심하게 욱신거리고, 갑자기 늙어버린 듯한 느낌이 들게 한다. 신장과 소변을 통한 요산의 배설이 원활하지 않으면 요산이 몸에 쌓이는 것이 원인이다. 단단하고 비늘 같은 요산의 침전물이 관절을 꼭꼭 찌르면 말로 형언 하기 힘든 통증이 전해진다. 통풍 환자 중에는 제왕, 귀족, 부자가 많아 서양에선 한때 제왕 병으로 통하기도 했다. 정작 치료를 돕고 증상을 완화하는 것은 하찮아 보이는 셀러리다. 통풍 치료를 위한 서양의 오래된 민간요법은 환자에게 셀러리를 권하는 것이다. 셀러리를 충분히 섭취하면 통증이 경감되고 염증.. 2020. 12. 30. 이전 1 ··· 13 14 15 16 17 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