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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식품6

상추와 양상추 효능 영양 항산화 상추, 양상추의 제철은 7~8월이다. 상추, 양상추의 성질은 찬 성질이다. 상추 맛은 가을이 절정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상추는 서늘한 날씨를 좋아한다. 상추, 양상추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랑받아온 채소로 BC 4500년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드에 최초의 상추 기록이 남아있다. 서양에서는 상추, 양상추를 샐러드의 기본 재료로 여기며 미국의 동서 간 운송 트럭의 적재함에 가장 많이 싣는 것이 상추, 양상추다. 우리 선조들은 고려시대부터 상추쌈을 즐겼다. 한방에서는 상추를 요긴한 약재로 써왔다. 입병과 목이 붓고 아픈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토기에 넣어 태운 상추잎을 처방했다. 또 모유가 부족한 산모에게는 상추를 찧어 만든 상추즙을 물에 타서 먹도록 권했다. 타박상이나 담 걸린 환자에게는 상추즙을 직접 발라줬.. 2021. 1. 9.
고추 효능 종류 영양 캡사이신 고추의 원산지는 멕시코이며 콜럼버스가 전 세계에 퍼트렸다. 우리는 보통 풋고추, 붉은 고추 정도만 알고 있지만 고추 품종은 200가지가 넘는다. 톡쏘는 청양고추, 시원한 맛의 오이고추, 부드러운 꽈리고추, 두툼한 아삭이 고추 등이 있다. 1. 청양고추 - 매운맛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된장이나 국물에 청양고추를 쓰는 사람들이 많다. 알싸하면서 매콤한 맛을 내는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고추다. 2. 홍고추 - 신선한 홍고추는 맵기만 한 것이 아니라 은은한 단맛이 느껴진다. 보통 홍고추는 말려서 볶음 요리를 할 때나 찌개에 넣어 먹는다. 홍고추를 고를 때는 빛깔이 붉고 광택이 나며 껍질이 두껍고 흔들었을 때 달그락 소리가 나는 것이 좋다. 3. 쥐똥고추 - 외국 고추 중에서 쥐똥 고추는 우리나라 청양고추.. 2021. 1. 8.
가지 효능 안토시아닌 7~9월이 제철인 가지는 몸을 차게 하는 식품이다. 그래서 임산부나 젊은 여성이 가지를 너무 많이 먹으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래서 냉증 환자는 가지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가지에는 안토시아닌이란 항산화, 항암 성분이 들어 있다. 이 안토시아닌 성분은 주로 가지 꼭지와 껍질에 몰려 있으며 가열해도 잘 파괴되지 않는다. 가지 잎은 독성이 강하므로 절대 먹어서는 안된다. 본초강목에서는 '가지는 피를 맑게 하고 통증을 완화하며 부기를 빼준다'라고 쓰여 있다. 중국의 민간에서는 배뇨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가지 섭취를 권장한다. 일본에서는 오래전부터 치통과 잇몸병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가지절임을 추천했다. 가지로 치약을 만들어 쓰기도 한다. 가지 꼭지 분말에 소량의 소금을 넣어 치약 대신 사용하거나 .. 2021. 1. 3.
체리 효능 영양 성분 체리는 인류가 오래전부터 길러온 과일로 재배의 역사가 기원전 3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 로마시대엔 체리를 독소를 제거하고 신장을 정화하는 약재로 사용했다. 붉은 태양을 닮은 과일인 체리는 여성과 새가 특히 좋아한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체리의 대부분은 미국산, 특히 캘리포니아산인데 5월 말에서 7월 초까지 출하된다. 체리의 종류는 1000종 이상이며 대개 생으로 먹는다. 신체리는 주로 파이 재료로 사용해 파이 체리라고도 부른다. 셔벗, 리큐어 등에 주로 넣는 것은 신 체리다. 체리는 수확 시간이 너무 짧고 보존성이 과일 중에서 가장 떨어진다는 것이 체리의 약점이다. 7월 중순만 돼도 방금 나무에서 딴 체리는 구하기 힘들다. 체리의 짧은 제철이 지나면 체리 통조림, 설탕 절임, 잼 등으로 만족하거나.. 2021.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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