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식이섬유풍부한식품4 팥, 팥물 효능 영양 부작용 안토시아닌 사포닌 팥에 함유된 탄수화물은 팥 100g당 684g, 콩 60.6g으로 콩이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한 식품이라면 팥은 탄수화물 식품이다. 팥의 한자명은 소두, 적두, 홍두다. 대두인 콩보다 크기가 작아서다. 팥껍질은 콩 껍질보다 단단하다. 콩 껍질은 여섯 시간 가량 물에 담그면 물러지지만 팥 껍질은 24시간을 담가야 약간 부풀어 오른다. 그래서 팥은ㅇ 대개 깨서 물에 불린다. 팥은 굳이 냉장고에 보관할 필요가 없다. 잘 말린 뒤 항아리에 넣어서 시원한 곳에 두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수분이 거의 없는 상태에선 세균, 곰팡이 등이 살지 못하기 때문이다. 팥은 보관 도중 팥바구미 등 벌레가 생길 수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부숴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팥이 들어가는 음식 중 가장 유명한 것은 팥 시루떡과 동지의.. 2021. 1. 14. 죽순, 죽순차 효능 영양 손질 방법 대나무와 비는 인연이 깊다. 우후죽순은 놀랄 만큼 생장이 빠른 것을 가리킨다. 우후죽순이란 말에서 느껴지듯이 죽순은 기가 왕성한 채소다. 대나무의 어린 순인 죽순은 40~50일 이면 대나무로 자란다. 죽순은 4~6월에 땅에서 솟아 나오는데 대개 15~20cm 정도 자란 것을 채취해 껍질을 벗긴 뒤 하얀 알맹이만 먹는다. 죽순의 제철은 5~6월이다. 음식으로 먹는 것은 왕대, 솜대, 죽순대의 순이다. 대 마디 사이에 고리가 한 개면 맹종죽, 두개면 왕대나 솜대이다. 대나무는 잎과 수액도 먹는다. 잎에는 항염, 항균 작용을 하는 퀴논 성분이 들어 있다. 그래서 떡을 댓잎에 싸서 찌면 잘 상하지 않는다. 대나무 잎차의 원료는 대부분 산죽의 잎이다. 다 자란 대에서 나오는 수액도 마실만하나 고로쇠 수액 만큼 대.. 2021. 1. 13. 고구마 효능 영양 베타카로틴 가을부터 초겨울까지가 제철인 고구마의 원산지는 북미이다.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한 콜럼버스가 아메리칸 인디언의 고구마 대접을 받았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한반도에는 조선 영조 때 고구마가 들어왔다. 이후 서민의 구황작물 역할을 톡톡히 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군고구마는 겨울에 먹어야 제맛이다. 고구마는 영어로 스윗 포테이토다. 단 감자. 그러나 감자와는 별개의 작물이다. 감자는 줄기를 먹는 데 반해 고구마는 뿌리를 먹는다. 식물 분류학상으로도 둘은 친척 사이가 아니다. 감자는 가지, 고구마는 나팔꽃과 더 가깝다. 고구마나 귤을 과다 섭취하면 피부가 노래지는 것은 고구마 속 베타카로틴의 작용이다. 그러나 건강에 해가 없고 일시적이며 섭취를 중단하면 피부색이 원상 복귀되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고구마는 버릴.. 2021. 1. 7. 멜론 효능 영양 종류 멜론은 여름철 더위에 지친 몸에 원기를 주고 갈증을 풀어주는 맛있는 과일이다. 제철은 7~10월 이다. 크게 보면 멜론은 호박, 오이와 함께 한 패밀리이며 수박을 제외한 모든 멜론은 과육 안에 씨가 모여 있는 공간이 별도로 있는 것이 공통점이다. 멜론의 원산지는 아프리카, 중동 지역인데 고대 이집트 - 고대 로마 - 유럽으로 전해져 개량된 것이 네트멜론이다. 그 후 콜럼버스가 미국으로 멜론 씨앗을 가져가 재배지가 북미 대륙까지 확대됐다고 전해지고있다. 멜론을 명칭이나 외양만 보고 수입 과일로 오해하는 사람이 허다하나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멜론은 대부분 국산이다. 일부 우즈베키스탄산 등이 수입되는 정도이며 최근엔 일본, 동남아, 러시아 등으로 수출까지 한다. 멜론의 종류 멜론은 종류가 다양한데 일반.. 2021. 1. 4. 이전 1 다음 반응형